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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망유린
조회 0회 작성일 26-01-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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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 부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국내 뷰티업계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K뷰티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 주요 K뷰티 기업들은 CES를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떠오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K뷰티의 초격차 기술을 알리는 최적의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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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도 테크산업, 최적의 협력 기회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CES에는 국내 뷰티기업들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 브랜드 기업은 물론,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도 참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몽 에이피알과 한국콜마는 예년보다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려 방문객을 맞이했다. 두 회사는 각각 3년, 2년 연속 CES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 부스에 협업 형태로 참여했다. 2024년 CES에 부스를 꾸렸던 LG생활건강은 올해 뷰티테크 혁신상을 수상하며 두 번째로 참여했다.
뷰티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업계가 테크기업들의 전유물인 CES에 참가하는 건 홍보력이 크기 때문이다. 뷰티업계가 화장품을 넘어 뷰티기기 산업으로 확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기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뷰티 대기업들은 ODM에 의존하는 인디브랜드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다.
바다이야기무료머니 국내 뷰티업계 가운데 CES에 가장 먼저 발을 들인 아모레퍼시픽이 대표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혁신상을 2020년부터 7년 연속 받았다. 자사 기술 홍보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소로 CES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경배 회장이 CES를 처음 참관하기도 했다. 올해는 서 회장 대신 김승환 사장이 바다이야기릴게임2 현장을 방문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CES에서 정교한 피부 측정 기술인 전자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Skinsight)'를 출품해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는 에이피알도 홍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계약보다는 바이어 등과의 교류 차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K뷰티 소비가 크게 늘고 있지만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해 침투율이 낮은 만큼 단기간 기업과 제품 홍보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어느정도 진출에 성공했지만 오프라인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CES는 비용 투자 대비 성과가 높은 기회"라고 말했다.
■ODM업계, 기술 홍보 극대화
ODM 기업들도 CES 참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 4개 부스로 규모를 키워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7월 미국에 2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CES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가운데 1등에 선정된 것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ODM 업체가 기술력을 확보하면 고객사들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기술개발에 가장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역시 스킨케어 제품부터 파운데이션, 리퀴드 립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생산할 수 있는 '맥스페이스'로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뷰티기업은 단순히 피부 관리를 넘어 통합 뷰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에 들어섰다"며 "기술력을 앞세워 개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K뷰티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 주요 K뷰티 기업들은 CES를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떠오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K뷰티의 초격차 기술을 알리는 최적의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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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CES에는 국내 뷰티기업들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 브랜드 기업은 물론,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도 참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몽 에이피알과 한국콜마는 예년보다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려 방문객을 맞이했다. 두 회사는 각각 3년, 2년 연속 CES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 부스에 협업 형태로 참여했다. 2024년 CES에 부스를 꾸렸던 LG생활건강은 올해 뷰티테크 혁신상을 수상하며 두 번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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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는 에이피알도 홍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계약보다는 바이어 등과의 교류 차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K뷰티 소비가 크게 늘고 있지만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해 침투율이 낮은 만큼 단기간 기업과 제품 홍보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어느정도 진출에 성공했지만 오프라인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CES는 비용 투자 대비 성과가 높은 기회"라고 말했다.
■ODM업계, 기술 홍보 극대화
ODM 기업들도 CES 참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 4개 부스로 규모를 키워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7월 미국에 2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CES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가운데 1등에 선정된 것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ODM 업체가 기술력을 확보하면 고객사들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기술개발에 가장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역시 스킨케어 제품부터 파운데이션, 리퀴드 립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생산할 수 있는 '맥스페이스'로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뷰티기업은 단순히 피부 관리를 넘어 통합 뷰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에 들어섰다"며 "기술력을 앞세워 개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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