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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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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4-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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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광장에서 'AI 과학기술 패권'을 주제로 열린 단비토크에 앞서 포옹하고 있다. 2025.04.25.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제가 존경하는 이공계에 특화된 이준석 의원을 정말로 환영합니다."(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좀 더 일찍 만나서 이런 논의를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전적으로 제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AI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앙숙'으로 평가받던 두 대선 주자는 토크쇼 후 향후 이같은 대화를 이어 나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와 이 후보는 25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신분당선 지하철 판교역 앞 야외무대에서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 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두 대선 주자가 시민들에게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발전, 한국형 AI 모델 개발 필요성, 과학기술 시대 대통령의 리더십 등에 대한 비전을 밝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약 250명의 시민이 행사를 지켜봤다.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두 주자는 2차례 포옹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앙숙'으로 평가받던 두 사람이 한껏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안 후보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 '안랩'을 창업했다. 이 후보는 서울과학고,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다. 이공계 출신의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IT(정보기술)의 핵심 판교에서 손잡은 것으로 보인다.두 주자가 등을 돌렸던 결정적 계기로는 2018년 6월 재·보궐선거가 지목된다.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 후보는 안 후보가 본인에게 불출마를 권고했다고 반발하며 공천에서 손을 떼라고 직격했다. 안 후보도 이 후보가 대화의 일부만 공개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반대하기도 했다.[앵커]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실시됩니다.지난 넉 달 동안 민주주의 회복에 전력했던 기독교계 단체들은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사회를 이루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대선 준비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기자] 지난 4월 10일 오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 절차 시연을 하고 있다. 과천=황진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1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 대전환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교회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실행위원회에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는 복합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생명정의평화행동'을 구성하기로 결의했습니다.[김종생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우리는 단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을 넘어 한국사회와 정치의 근본적인 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구체적으로는 기후정의와 평화, 노동과 돌봄의 회복, 혐오와 차별의 종식, 청년과 이주민의 미래 확보 등 우리 시대의 절박한 물음에 대해 교회가 응답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생명정의평화행동은 대선 후보들에게 이같은 사회적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질의와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선 공약 감시 활동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기독여성들이 중심이 되는 한국YWCA연합회도 제21대 대선 정책의제를 발표했습니다.YWCA는 "기후위기와 전쟁, 혐오와 불평등, 폭력이 일상이 된 지금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고 약자들의 삶과 우리를 둘러싼 생태 환경이 지속가능하길 꿈꾼다"면서, 6개 부문의 정책의제를 제안했습니다.YWCA는 정책의제를 기준으로 전국 50개 지역 Y 회원들과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위기의 교육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정책은 기독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이 제안하고 나섰습니다.좋은교사운동은 "변혁의 순간을 맞아 맞는 한국사회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모두가 배움의 기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