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세포 반응을 촉진하는 항암백신이 T세포 면역을 촉진하는 작용의 모식도. [SCL사이언스]



B세포 반응성 예측을 통해 항암 백신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AI) 기반 항암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네오젠로직’의 최정균 KAIST교수팀은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대한암학회 공동학술대회(AACR-KCA Joint Conference)에서 항암 백신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최 교수는 ‘임상 데이터를 활용 릴게임5만 한 신생암항원 예측 모델 성능평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네오젠로직의 항암 백신 AI모델 ‘DeepNeo’의 예측 성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항암 백신 AI연구에서는 주목하지 않았던 B세포 반응에 주목했다. B세포는 T세포와 함께 면역 체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다. 암세포와 관련된 면역 반응은 주로 황금성게임랜드 T세포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항암 백신 발굴 AI는 B세포의 반응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총 2439 개의 백신 임상 데이터를 통해 B세포 반응성을 예측하는 항암 백신모델로 펩타이드형의 항암 백신 성공률의 확연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였다.
최 교수는 ”타 연구에서 고려 황금성사이트 하지 않았던 B세포의 반응성까지 고려한 신생항암원 탐색 AI 모델을 활용한다면 환자의 항암 백신 면역반응을 전반적으로 촉진할 기대확률 또한 높아진다”며 “이 경우 T세포 반응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에게 더 높은 효능의 항암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대한암학회 공동학술대회(AACR-KCA Joint C 바다이야기예시 onference)는 세계 암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무대이며 본 연구결과는 ‘암 백신 치료의 최신 발전현황(Advances in Cancer Vaccine Therapy)’라는 소주제의 본회의에서 공개되었다.
한편 SCL사이언스는 최근 네오젠로직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항암 백신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바다이야기모바일 가하고 있다. SCL사이언스의 단일세포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과 네오젠로직의 신생암항원 발굴 AI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정밀의료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