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광주에서는 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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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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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광주에서는 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
[앵커]광주에서는 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지하철 공사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중장비가 수시로 지나는 상황이 7년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19년에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중 일부입니다.2024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7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도로 공사가 완료된 곳은 18%에 불과합니다.지금 광주는 어떤 상황일까요?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13개월 아이와 외출한 김하정 씨.좀 걷게 해주고 싶지만, 이 동네를 지날 땐 유모차에만 태웁니다.인도 바로 옆으로 중장비가 수시로 다니고, 길도 울퉁불퉁하기 때문입니다.[김하정/13개월 아기 엄마 : 손을 잡고 걸으려고 해도 아기한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편하지만, 유모차를 자꾸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유모차를 끌기도 쉽지 않습니다.임시 통행로를 채운 자갈에 앞바퀴가 이렇게 자주 걸리기 때문입니다.[김하정/13개월 아기 엄마 :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같이 밀어주시기도 했었고, 제가 있는 힘껏 들어 올려가지고 (꺼냈어요.)]이 일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된 건 지난 2021년.계획보다 공사 진행이 늦어지면서, 벌써 4년째 주민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생활 중입니다.비좁은 보행로로 자전거가 지나다니기도 합니다.공사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끊긴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서영철/28년 차 주민 : 이게 사람이 다니는 길인지, 자전거가 다니는 길인지 구분도 안 돼 있고…]운전자 입장에서도 위험합니다.[서영철/28년 차 주민 : 지금 가림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사람이나 차가) 보이질 않으니까 방어 운전이 첫째는 안 될 거 아닙니까?]공사 구간에 따라 차선이 자주 바뀌는 것도 문제입니다.[박별/인근 직장인 : 중앙선이 이렇게 자주 바뀌다 보니까 건너편 차들이랑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때도 있고 해서…]직접 운전해 봤습니다.지워진 차선과 새로 그려진 차선이 뒤엉켜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여기 신호(노면) 표시 보여요?]순간 역주행인 줄 알았습니다.노면이 고르지 않은 구간에선 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달립니다.운전자 입장에서는 울퉁불퉁한 도로가 잘 보이지도 않고,[지금 (시속) 40㎞ 예요.]촬영 중이던 카메라가 차창에 부딪히기도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서 제외된 이스라엘이 이에 반발하듯 가자지구에 맹폭을 퍼부어 15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순방에 맞춰 미국인 인질을 석방하며 휴전 협상 진전도 기대됐지만 여전히 교착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소유" 발언을 반복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3월부터 가자지구 식량 반입을 막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로 예고된 미국 주도 구호품 배분 계획도 도마에 올랐다.미 CNN 방송을 보면 가자지구 민방위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은 15일 남부 칸유니스 중심부터 가자지구 북부까지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이스라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순교(사망)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북부 자발리아에서 4명의 자녀를 포함해 일가족이 폭격 탓에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6명 전원이 사망한 이 가족의 아버지는 북부 베히트라이아의 카말아드완 병원 간호사였다고 한다. 바살은 주민들이 모여 있던 자발리아 진료소도 폭격을 맞아 1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자발리아에 위치한 알아우다 병원은 진료소 폭격으로 인한 부상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장을 찾은 CNN 통신원은 칸유니스에서 주택이 공습 당해 가족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 피난 온 10대 소년 아흐마드 알사피는 방송에 "자고 있는데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내가 순교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공포를 회상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순방을 진행한 이번 주 내내 이스라엘은 의료 시설을 포함해 가자지구에 맹폭을 가했다. 대피령도 거듭 발령해 유엔(UN)에 따르면 14일 기준 가자지구의 71%가 대피령 아래 놓였거나 군사 지역으로 지정됐다.순방국 배제 외에도 미국은 최근 예멘 후티 반군과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휴전해 이스라엘 홀로 후티와 맞서도록 내버려뒀고 순방에 맞춰 풀려난 미국인 인질 석방 협상도 이스라엘을 끼우지 않은 채 하마스와 직접 진행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영향력 확장을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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