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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강 >
오늘이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나경원 의원과 김민석 총리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여서 상당히 화제가 됐습니다.
먼저 나경원 의원이 민주당이야말로 지금 독재를 시도하고 있어서 위헌 정당에 해당된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자 김민석 총리가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사법권을 장악하는 것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의 핵심을 해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이) 위헌정당 해산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지금이 그렇게 독재의 상황이라면 100일 전, 이전의 윤석열 정권은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잘 삼성카드 자동차 할부 모르겠고…]
[앵커]국민의힘은 내란 사태 책임부터 인정하라는 반론이군요.
[기자]
최근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고소득자나 고신용자들의 금리를 낮춰서 낮은 사람들의 신용을 돕자"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이 발언에 대해서 따져묻는데 잠깐 생각하던 김 총리 청주 아파트 매매 가 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사고 안 낸 사람 보험료율 올려서 사고 많이 낸 사람 보험료율 깎아주자는 것,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김민석/국무총리 : 많이 낸 사람을 봐줘야 된다라고 하는 논리가 있다면은 내란을 일으켰던 정권을 유지하고 그 영장집행을 저지했던 나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프레임을 윈도우7농협인터넷뱅킹 제기하시는 것(과 같다) …]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지금 또 내란 합니까? 내란이 만병통치약입니까?]
[앵커]
만병통치약은 아니죠. 그런데 두 정치인이 총리 지명 때부터 신경전이 상당히 강했잖아요.
[기자]
나경원 의원 지난 6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이 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담지도직 자 누구보다 앞장서서 사퇴를 촉구하면서 저렇게 국회에서 농성을 벌인 적 있습니다.
당시 국회를 방문했던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지나가다가 "단식은 하지 말라" 그랬더니 나경원 의원이 "내가 왜 단식을 하느냐"면서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