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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거친 마무리가 된 금빛과 함께 포크에는 미국의 성조기가 큼직하게 들어갔습니다.신형 자전거를 위한 화보 촬영 중인 타데이.BB는 T47 규격을 사용하던 V4였지만, 이번 V5는 Y1Rs와 마찬가지로 BSA 규격을 채택했습니다. 비코네의 파란색 BB를 장착했네요.여기는 큐삼육오의 져지 원단. 바로 낙차 시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패드가 내장된 옷감으로 모터사이클 의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입니다.이번 리에주 바스토뉴 리에주에 투입되는 이 자전거들은 레이스 후 우노 엑스의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청소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판매될 예정이며, 선수들의 져지와 헬멧, 물통 등도 사인되어 함께 매물로 나오게 될 예정입니다.그냥 바람막이랑 장갑 끼고 나왔다가 대충 등주머니에 넣고 버프쓰고 대충대충 촬영해도 느껴지는 아우라 ㅋㅋㅋㅋㅋ물론 플레쉬 왈론에선 어마무시한 갭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성과를 이루면서 기존의 V4Rs 계보를 잇는, 펠로톤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쓸어담을 자전거로 이미 예약되었습니다.팬들은 아쉽긴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7월에 전력을 다해 달릴 수만 있다면...에어로 효과를 위해 앞쪽과 뒷쪽 모두 더 얇아지는 설계.신발 밑창도 금색으로 번쩍번쩍 칠했군요 ㅋㅋㅋㅋㅋ타데이 포가차르의 새 자전거 세팅.스캇에서 암스텔 골드의 디펜딩 챔피언인 피드콕을 위한 커스텀 애딕트를 제작한 모습입니다.마프의 컬러인 회색과 보라색, 짙은 초록색을 함께 넣은 오프로드용 슈즈입니다.마프는 쿽 슈즈와 함께 콜라보 그랜드 투어러 XC 그래블 슈즈를 공개.사진도 레트로 풍 가득하게 남긴 우노 엑스의 세븐일레븐 프로젝트 ㅋㅋㅋㅋㅋ 정말 눈에 잘 띄긴 하는군요.첫 물량의 컬러는 총 4가지. UAE의 남자팀과 여자팀 테마,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월드챔피언 컬러, 그리고 올블랙의 디자인입니다.암스텔 골드를 시작으로 아르덴 클래식을 위한 커스텀 바이크를 지급받은 톰 피드콕.튜빙의 단면 또한 기존의 V4 보단 새로운 에어로바이크인 Y1의 스타일을 도입한 모습입니다.과연 실효성이 있을지는... 선수들의 증가한 파워에다 제대로 억제기를 씌워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컨셉인데, 차라리 피니시라인 직전의 코너라던지 이미 UCI 규정집에 명백하게 있는 사항들을 조직위에게 강제하게끔 하는 방안이 낫지 않나 싶군요.MTB용 카시스, 로드용 쿠도, 에어로 로드용인 쿠도 에어로, 그리고 TT용인 쿠네까지 모두 K자 돌림입니다.피드콕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스캇 애딕트.타데이의 꼬마헐크 로고가 그려진 비코네의 BB, 시마노의 브레이크 로터, 피직의 3D 안장 등.여기는 미국의 시 오터 클래식. 각종 레이스와 함께 로컬 바이크 쇼가 함께 열리는 현장입니다.미국 내 각 딜러들과 브랜드들은 대체 올해 가격을 어떻게 책정해야 할지 감이 전혀 안 오는 상태로 판매 개시는 커녕 수입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본격적인 봄 기운에 개최되는 아르덴 클래식의 주요 포인트들이 표현되었습니다.마찬가지로 커스텀 디자인의 자전거를 준비한 우노 엑스의 자전거 후원사, 리들리.리 쿠간의 '그래블' 바이크. 사실상 MTB에다 드롭바를 달아둔 설계인데, 최근 자전거 한 대로 대부분의 지형을 돌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설계 또한 점점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타임트라이얼 자세를 최대한 교정하는 모습.올 시즌 로드레이스로 전향하면서 여전히 배우는 입장. 피지컬 자체는 뛰어난 만큼 경험이 좀 더 쌓이면 스테이지 레이서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돌아온 세븐일레븐 팀!세븐일레븐 리들리의 실제 샷.새로운 V5는 기존의 V4보다 프레임이 113g 가벼우며, 포크는 33g 가벼워지면서 총 146g 경량화. 물론 모두 페인팅 전 기준입니다.이는 벨기에 사이클링의 전설인 에디 멝스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측면 또한 있는데, 멝스는 세븐일레븐 팀의 전신 소속이었던 만큼 벨기에 브랜드인 리들리 또한 이를 엮어 함께 축하할 일을 만든 듯 하네요.역시나 풍동실험 결과 에어로 효과 또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오늘의 각종 사이클 테크 소식입니다.아르덴 클래식의 시작, 암스텔 골드에 처음으로 선보인 V5Rs.여기는 시오터에서 포착된 큐삼육오의 새로운 신발.지오메트리 상으로는 헤드와 싯튜브를 좀 더 가파르게 세우면서 민첩한 핸들링과 오르막에 중점을 둔 설계. 여기에 헤드튜브 또한 살짝 더 공격적인 세팅이 가능합니다.여기에 대해 UCI는 곧바로 응답, 연말에 실제 레이스에서 테스트에 나서겠다고 긍정적인 회신을 보냈습니다.커스텀 바이크들의 판매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