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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도그랜드라고 쓰여진 건물이 하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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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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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도그랜드라고 쓰여진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리셉션인가보다 했습니다곰부장님은 해당날짜에 휴가를 내기가 어려워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애견동반 글램핑에 도전하게 되었네요ㅎ 사실 시바견 시루군과 함께 캠핑을 가보는 것이 로망이자 저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요, 이렇게 한파주의보에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 휴가내서 날짜를 겨우 맞춘날이 하필 제일 추운날이다보니,, 친구가 서바이벌 가는거냐고ㅠㅠ ㅋㅋㅋㅋㅋ 그래도 텐트가 아니라 카라반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위안을 삼아보네요ㅎㅎ(다른 선택지가 없다 친구야 미안하다..)사실 10키로가 넘는 시바견의 경우 숙소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글램핑의 경우는 아무래도 야외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좀 더 선택지가 넓은 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연말이라 예약이 꽉꽉 차있는 상황ㅠㅠ 폭풍검색 끝에 가평에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냈습니다..!! 끈기있는 나자신 칭찬한다..!간식으로라도 집중을 시켜봅니다ㅎㅎ기껏 풀어주니까 나무에 줄로 스스로 묶고 있는 시루군ㅋㅋㅋ왜그러는거냐앞쪽에 바베큐 구워먹을 수 있는 천막과 불멍을 할 수 있는 스팟이 세트로 갖춰져 있는데 특히 불멍쪽이 나름 느낌있었습니다..!배변판도 준비되어있고, 배변패드도 서너장 있었어요.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실내배변을 할 일이 아마도 없긴하겠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깔아두긴 해야겠지만요ㅎㅎ안녕하세요, 시바견 시루군의 직속사수일단 중간사이즈 반려견 방석과 물그릇이 있었구요이렇게 나뉘어져 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강아지가 없어서 거의 전세내고 뛰어놀았네요ㅋㅋ 시바견 시루군이 강아지 친구를 안좋아해서 없을 때 피해서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마침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ㅋ그래도 신난다 시바!!신나게 뛰어다니는 시바견 시루군..! 집근처 산책도 지겨웠을텐데 오랜만에 줄풀고 마음껏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제가 마음이 뻥 뚫리는것 같더라고요ㅎㅎ도그랜드의 좋은 점은 이렇게 소형견/ 중대형견 운동장이 나뉘어져 있는 것인데, 각각의 운동장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아쉽지만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나머지 이야기는 2편에서 이어가보겠습니다ㅎ여기가 바로 우리의 카라반! 럭키세븐입니다ㅎㅎ 카라반 사이에 자리가 넉넉해서 방문객들이 차를 카라반 옆에다 다들 세워놓았더라구요ㅎ 우리도 앞에다가 세우고 짐을 넣으니 세상 편했다는거ㅎㅎ나중엔 너무 흥분해서 다른 강아지들에게 뭐라고해서 결국엔 긴밀한 대화를 하는중,,^^엄청 신난 시루군ㅋㅋㅋ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합니다ㅋㅋ강아지들이 생각보다 혼자 못논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이런데 오면 처음에는 냄새맡고 탐색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좀 지나면 놀아달라고 와요ㅋㅋㅋ 그래서 공이나 원반같이 놀아줄 장난감들을 가지고가서 던져줬네요곰순이캔디양입니다근데 새로운 환경이라 워낙 산만해서 집중력은 좋지 않아요..ㅋㅋㅋ시바견 시루군은 따로 담요를 가져갔기 때문에 방석 위에다 담요를 깔아주니 냉큼 올라가서 눕네요ㅎㅎ그럼 이만~!안에 카페도 있고 그런거 같네요ㅎㅎ 글램핑장이라기보다는 애견운동장 온거같은 느낌..? 여기서 카라반 방키를 받아서 일단 카라반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기 건물 내부는 조금 이따가 둘러보는걸로!한참 놀다가 추워서 저녁 바베큐를 하기 전에 다시 카라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ㅎ카라반은 처음이라 무척이나 기대를 했는데, 옆에서 보니 약간 집같이 생겼네요ㅎㅎ 그래도 강풍이 부는 영하 5도의 한파라 천막이 아닌 집같은 형태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이 내심 안심이 되었어요ㅋㅋㅋ 캠핑의 자세가 안된거같기도 하지만 역시 저는 몸이 편한 것이 우선..그렇게해서 여차여차해서 가게된 그 곳은 바로 '가평 도그랜드 글램핑'! 사진으로도 대충 보기는 했지만 정작 가보니까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반대쪽 사진인데,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왠만한 조리도구는 다 갖춰져있기때문에 뭐 딱히 많이 챙길건 없었네요ㅎ 쿠킹호일과 음식 정도?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집밖은 위험하긴 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또 늘어지기만 하니 겨울 액티비티를 즐겨보려 시바견 시루군과 함께 글램핑을 떠나보았습니다ㅎㅎ 요즘 애견 동반 캠핑이 유행인것 같더라구요 ㅎㅎ입구로 들어가자 넉넉한 주차공간과 드넓은 애견운동장이 기다리고 있네요. 뭔가 모여서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을거같은 불멍스팟도 중앙에 있고요ㅎ이제 날이 어두워지고 드디어 캠핑(글램핑)의 하이라이트인 바베큐타임이 왔습니다~! 준비해간 여러가지 음식들을 꺼내고 2만원을 추가해서 바베큐 숯불을 요청드렸어요ㅎ짐을 대강 풀고 산책하고 싶어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