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조회 4회 작성일 25-05-18 22:33
조회 4회 작성일 25-05-18 22:33
본문
경북 영양 포산리 주택 피해 현장. 기후위기기록단 “저기도 주택이었고 여기도 다 주택이었고… 이거 다 주택이었습니다.”지난달 29일 경북 영덕군 대곡리. 마을 주민이 가리킨 곳은 텅 비어 있었다. 집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었다. 지난 3월 말 영남 산불 직후, 일주일 동안 불탄 집들이 잿더미가 되어 쌓여 있었다. 지금은 화마의 흔적도 대부분 사라져 영덕군 석리와 노물리에만 일부 불탄 건물이 남아 있는 정도다.화마에 휩쓸린 경북 주택 ‘흔적 없이 사라지다’경북 산불의 대표적 피해 마을인 의성군 사촌리엔 임시 주택이 들어서는 중이었다. 최청자(83)씨는 “63년째 이곳에 살면서 이 정도로 큰 규모의 불난리를 처음 겪었다”고 했다. 주위 8채 중 최씨 집만 빼고 모두 전소했다. 이웃들은 근처 체육관에서 임시로 지내는 중이다. 그는 “내가 살맛도 안 나. 쓸쓸해 죽겠구먼. 혼자(만) 여기 (남아) 살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영덕의 대곡리 마을은 42가구의 집 중 5채만이 화마에서 살아남았다. 이미 철거 작업이 시작돼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포크레인이 굉음을 내며 건물 잔해를 쓸어 담았다. 대곡리 주민 김경호(63)씨는 3월25일 산불 당일을 회상하며 “불구덩이에 있어 본 사람 아니면 누구라도 그 심정을 모른다”며 한숨을 지었다. 그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마을 소멸’을 꼽았다. 주민 중 세입자였던 이들은 자기가 살던 곳에 다시 집을 짓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경북 의성 상화2리 주택 피해 현장. 기후위기기록단 경북 의성 사촌리 피해 주택 철거 현장. 손주영 철거된 집터를 가리키는 경북 영덕 대곡리 주민 김경호(63)씨. 손주영 경북 영덕 노물리에 산불로 무너져내린 건물 잔해가 쌓여 있다. 손주영 동해안과 맞닿은 영덕 노물리는 관광지 ‘블루로드’로 유명하다.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던 마을이지만, 지난달 29일 길거리에서는 마을 이장과 경로당 총무, 보험회사 직원만 볼 수 있었다. 이 마[푸디인-67] 윤남노 셰프 (feat. 호주청정우)야외서 구워 먹는 바비큐는 언제 누구랑 먹든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구워주는 사람이 일류 셰프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큰 인기를 얻은 윤남노 디핀(Deepin) 셰프가 15일 도봉산 아래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습니다.호주청정우의 와규 중에서도 안창살, 부채살, 보섭살, 채끝등심, 살치살 등 5가지 부위를 다양한 양념을 더해 직접 굽고 서빙까지 했는데요.윤 셰프가 호주와 인연이 깊다는 것은 알았는데 호주축산공사 홍보대사까지 맡고 있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마침 이날 비가 그치고 햇살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최고의 날씨여서 더욱 소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렸네요.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군 윤 셰프의 짬뽕라면도 직접 맛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소고기 구이 ‘킥’은 와사비오일!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윤남노 셰프가 호주청정우 와규를 굽고 있다. 안병준 기자 윤 셰프는 호주청정우의 매력으로 풍부한 지방량과 뚜렷한 육향을 꼽았습니다.윤 셰프는 “호주에서 일했을 때 마트에서 파는 양고기와 소고기 퀄리티가 대단히 높았다”며 “한우도 좋지만 호주청정우만의 깨끗한 지방, 육향을 느낄 수 있도록 바비큐를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그러면서 본인은 와규도 좋지만 풀내음향이 나고 살도 좀 덜 찔 것만같은 목초육을 좋아한다고 하네요.호주 소고기 브랜드인 호주청정우가 한국에 수출하는 소고기는 크게 목초육과 곡물비육, 와규로 나눌 수 있습니다.방목 상태에서 풀만 먹고 자란 소인 목초육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막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근내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목초육은 주로 불고기와 같은 양념육이나 탕, 찌개, 샤브샤브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호주의 곡물 비육 소고기는 생후 18개월까지 방목해 키우다 일정 기간 곡물 사료를 먹여 키운 소고기입니다. 목초육보다 근내 지방이 많아 부드럽고 고소한 감칠맛도 풍부해 갈비찜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일본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