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인터뷰를 토대로 교제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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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회 작성일 25-04-0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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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재판 기록, 112신고 내역, 피고인 인터뷰를 토대로 교제 시작부터 방화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되짚었다.
■김은지가 겪은 ‘폭력의역사’김은지는 어린 시절부터 외로웠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피해 어머니가 집을 나갔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생각하고 ‘역사가 나를 부른다면’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에겐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아요.
누군가 불러준다는 사실이 되게 중요합니다.
이 폭민을 동원하는 엘리트들은 그 힘을 행사할 만한 사람들이 늘 필요하거든요.
그러나 정부도 사법부도 심지어 국정원도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다 했습니다.
유일하게 하지 않은 곳이 검찰이에요.
윤석열에 대해서도 즉시항고를 하지 않아요.
공권력이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역사에서 죄인의 공범이 되지 마시고 국민 편에 서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안 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부장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검찰의역사는 빨갱이 색출의역사다” 등등.
12·3 비상계엄을 겪고 다시 보니, 무서운.
몸으로 기록한 ‘검찰 보고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kr ▶읽기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습관.
법으로 허용해 준 것”“다시 독재가 시작된다면 국회의원은 모두역사의 죄인”“탄핵 각하 탄원서? 당리당략을 떠나 기본 잊지.
웃음거리고역사적인 웃음거리가 된 겁니다.
하다못해 이렇게 결정할 거면 심우정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옷을 벗겠다고 나왔어야죠.
박세현 특수본부장도 꼬리 내리고 바로 들어갔잖아요.
평검사 한 명도 책임지겠다고 나오는 사람이 없어요.
보루로서의역사적 소명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국선언은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18명이 공동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제안자 명단에는 권혁용(고려대), 김범수(서울대), 김선택(고려대), 김우찬(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