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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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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0회 작성일 25-04-1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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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를 계기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25%)에 대한 협상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스톱 쇼핑'(ONE STOP SHOPP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관세 협상을 지렛대 삼아 조선업 협력,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일단 우리 정부는 '관세율 인하'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한 대행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두고 중국처럼 미국에 강대강으로 맞서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한 대행은 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57개국 수입품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우리 시간 오늘 오후 1시 1분부터 발효되기 시작했다. 걱정"이라며 "보복관세로 강경 대응하는 나라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한미동맹을 안보동맹이자 경제동맹으로서 더욱 튼튼하게 격상시켜 나가는 것이 보다 슬기로운 해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한 대행은 "문제를 풀어가는 최선의 방식은 차분하게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이익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을 끈질기게 찾아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길고 어려운 협상이 남아있다.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한 대행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기 전에 진행한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처럼 미국에 맞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대행은 '한국이 중국·일본과 협력해 미국의 관세에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그 길을 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맞서지 않고 협상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중국에 물린 추가 관세는 총 104%인데, 이에 맞서 중국도 "끝까지 싸우겠다"며 미국에 총 84%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가 성사됐고,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한 대행이 양국 간 무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 (서울=연합뉴스) 상지대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 신(新)인구동력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정책과 대학 혁신'을 주제로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을 개최했다. 2025.4.9 [상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교에 한류(韓流)·한상(韓商)·한인(韓人)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양질의 교육자원을 보유했지만 학령인구가 점점 주는 한국과 교육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교육여건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은 고등교육 분야에서 '환상적 보완관계'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상지대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 신(新)인구동력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정책과 대학 혁신'을 주제로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을 개최했다.포럼 주제발표를 맡은 박기관 상지대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 수에 비해 교육 수요가 급감하면서 구조적으로 대학이 소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2040년까지 지방대의 절반가량이 소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지적했다.이어 "초저출생·인구 소멸 시대에 지방대학과 한국사회를 위한 신인구동력과 신성장동력을 이해하고 공동번영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그 키워드로 한류·한상·한인을 제시했다.전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5천만명, 한상기업은 11만개(종사자 500만명 이상), 한인동포는 708만명으로 추산된다.이들과 한류 문화·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이들이 국내에서 교육받고 취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구 급감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붕괴를 막고 지방대학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좋은 캠퍼스와 우수한 교수요원, 좋은 실험장비는 있지만 학생이 없는 국내 대학교와, 급증하는 학생 인구와 고등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교육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개도국은 환상적 보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봤다.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 (서울=연합뉴스) 성경륭 상지대 총장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