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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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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4회 작성일 25-04-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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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건강에 해로운 대표적인 음료로 프라푸치노, 술,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를 꼽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는 바로 '심장질환'이다. 2022년 한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5.8명으로, 2021년 대비 4.3명 증가했다.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대표 위험 요인은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병으로, 이들은 대부분 지방과 당 함량이 많은 식습관 때문에 발병된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음료 4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음료들이 각각 심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프라푸치노=프라푸치노는 밀크셰이크를 뜻하는 '프라페(Frappe)'와 '카푸치노(Cappuccino)'의 합성어로, 스타벅스의 간판 메뉴다. 캐러멜, 바닐라, 자바칩 등 종류가 여러 가지인 프라푸치노는 카페인 함량이 약 100mg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프라푸치노에는 45~50g의 당이 함유돼 있는데, 설탕 13티스푼 정도에 맞먹는다. 과도한 카페인과 설탕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카페인은 교감신경 활성화해 심장을 자극하고, 설탕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술=알코올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을 늘린다. 체내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이상지질혈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한 상태로, 허혈성 심장질환(심장 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심장근육이 손상돼 심장 펌프 기능이 약해지는 '알코올성 심근증'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성 심근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 피로나 노화 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방치하면 심부전과 부정맥을 유발해 급사(急死) 위험을 높인다.▷탄산음료=레빈 박사의 말에 따르면, 탄산음료에 함유된 고과당 옥수수 시럽과 설탕은 중성지방과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건강에 해로운 대표적인 음료로 프라푸치노, 술,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를 꼽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는 바로 '심장질환'이다. 2022년 한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5.8명으로, 2021년 대비 4.3명 증가했다.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대표 위험 요인은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병으로, 이들은 대부분 지방과 당 함량이 많은 식습관 때문에 발병된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음료 4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음료들이 각각 심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프라푸치노=프라푸치노는 밀크셰이크를 뜻하는 '프라페(Frappe)'와 '카푸치노(Cappuccino)'의 합성어로, 스타벅스의 간판 메뉴다. 캐러멜, 바닐라, 자바칩 등 종류가 여러 가지인 프라푸치노는 카페인 함량이 약 100mg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프라푸치노에는 45~50g의 당이 함유돼 있는데, 설탕 13티스푼 정도에 맞먹는다. 과도한 카페인과 설탕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카페인은 교감신경 활성화해 심장을 자극하고, 설탕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술=알코올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을 늘린다. 체내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이상지질혈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한 상태로, 허혈성 심장질환(심장 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심장근육이 손상돼 심장 펌프 기능이 약해지는 '알코올성 심근증'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성 심근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 피로나 노화 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방치하면 심부전과 부정맥을 유발해 급사(急死) 위험을 높인다.▷탄산음료=레빈 박사의 말에 따르면, 탄산음료에 함유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에반 레빈 박사는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