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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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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1회 작성일 25-04-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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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겐도에서 진행한 영미투어. /사진= 윤영미 아나운서 돈은 쓰면 없어지지만 안 써도 없어진다. 영미투어는 돈 버는 여행이다. 인생 첫 혼자 여행, 눈치 보지 말고, 허락받지 말고 오라.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영미투어’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군겐도로 떠난다. 윤 아나운서가 2020년부터 직접 까다롭게 선별한 코스로 진행해 화제를 모은 영미투어는 이번에 16기를 맞이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아온 40대 이상 주부들이 용기를 얻어 동참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5초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어왔다.2년 전 첫 해외여행지로 군겐도를 택한 그가 또다시 한국인에게 생소한 군겐도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윤영미 아나운서 일본 시마네 현 오다시에는 오오모리라는 작은 산골마을이 있다. 한국인은 물론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인천에서 시마네현 요나고 공항까진 한 시간 남짓으로, 도쿄보다도 훨씬 가깝다. 마을 전체 인구가 500명 남짓인 아주 작은 마을로, 한때 일본 최대 은 생산량을 자랑하던 은광이 있던 곳이나, 광산이 문을 닫으며 쇠락했다.그러나 50년 전 결혼하면서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된 토미 여사가 시어머니의 포목가게에서 남은 천으로 지갑 가방 등을 만들어 기차역에서 팔다가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토미 여사의 솜씨가 입소문을 타면서 마을은 새 생명을 얻었다. 일본 전역에 30여 곳의 매장을 열 정도로 성장한 디자인 그룹 군겐도의 시초가 바로 이곳이다. 사진= 윤영미 아나운서 토미 여사는 오오모리 마을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무너진 가옥의 잔해들을 가져와 집을 짓고 가꾸어 하나하나 마을을 재건했다. 그의 취향과 안목으로 갈고 의사봉 넘기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의사봉을 넘기고 있다. 2025.4.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9일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모레 대권 도전 선언을 예고하면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본격적인 대선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때까지는 이 전 대표로부터 지휘봉을 건네받은 박 원내대표가 조기 대선 승리를 향해 진두지휘하게 된다.민주당은 이날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띄웠다.위원장은 4선의 박범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정호 의원과 재선의 임오경 의원이 맡았다.선관위는 10일 1차 회의를 여는 데 이어, 조만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경선 '룰미팅' 등을 하고 경선 일정과 규칙 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대선(6월 3일) 한 달 전인 5월 초 후보를 확정 짓기로 하고 구체적인 경선 일정표를 짜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로선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19일부터 2주 동안 충청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한 뒤, 다음 달 3∼4일께 후보를 확정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며 "상황에 따라 후보 선출일은 하루 이틀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6명 이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예비 경선(컷오프) 절차가 생략되고,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실시되는 결선 투표도 없을 경우 민주당의 최종 후보 선출은 다음 달 1∼2일께 이뤄지게 된다. 당내에선 당초 이달 안에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경선 공고부터 접수, 경선 등 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예비 경선과 결선이 없더라도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전망이 제기된다.지역 순회 경선 순서는 중원인 충청에서부터 시작해 영남권과 호남권을 거쳐 수도권·강원·제주권에서 마무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역시 4개 권역 순회 경선을 한 지난 2017년 조기 대선 당시엔 호남에서 시작해 충청권→영남권→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