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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소재 미국 공관에 대한 공격을 시도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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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조회 5회 작성일 25-05-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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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소재 미국 공관에 대한 공격을 시도한 미국 국적 보유자가 기소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 이중국적자인 28세 남성 조지프 노이마이어는 지난 19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을 불태우겠다는 등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뒤 화염병을 가방 안에 넣은 채 텔아비브 소재 미국 대사관 관련 건물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은 트럼프 집권 1기 때 예루살렘으로 옮겼지만, 텔아비브에도 대사관 관련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노이마이어는 이스라엘에서 추방돼 미국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그는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는 트럼프와 머스크(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를 죽일 것" 등과 같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위협을 담은 글도 올렸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26일 일부 군부대에서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방해하는 등 장병들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파병장병들이 재외투표를 실시하는 모습. 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일부 군부대에서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방해하는 등 장병들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국방부는 26일 “군은 그동안 각종 선거 시 재외투표와 거소투표, 사전투표 등 장병들의 투표 여건을 보장해왔다”며 “이번 대선에도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해외 파병부대와 개인파병 장병들의 경우 이미 재외투표를 완료했다.또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이유로 투표소를 찾아가 직접 투표하기 어려운 장병들은 거소투표를 실시 중이다.국방부는 “각종 사유로 사전투표나 거소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장병의 경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당일 휴가와 외출 등 최대한 여건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최근 일선부대에서 장병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방부가 장병들의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즉각 점검하고 철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이와 관련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전방의 한 부대는 사전투표일 훈련을 실시하려다 취소하는가하면 군의 정치적 중립을 내세워 사전투표를 안내하지 않거나 투표를 희망하는 장병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투표장에 못 갈 것 같다고 걱정하는 장병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일부 부대에서는 지인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장병의 휴가를 제한하는 징계를 내리는 등 정치적 중립을 내세워 최소한의 투표권 행사마저 보장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