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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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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6-0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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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에서 열린 가운데 수영 1㎞ 코스에 참가한 한 시민이 출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10㎞ 달리기 출발점에서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에게 해치 인형을 선물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연합뉴스 6월 첫날인 일요일 새벽부터 서울 광진구의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은 만석을 이뤘다. 공원 주차장 4곳에 차를 가득 채운 뒤로도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도보로 한강을 향해 걸었다. 입구부터 수영복을 입은 채 들어오는 사람부터 가볍게 몸을 풀며 무리를 지어 달리는 시민들까지 모두 아침부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를 위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1일 런닝복을 입고 축제 현장에 나왔다. 축제를 하루 앞뒀던 지난 29일 사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행사가 끝나는 이날까지 나흘간 연이어 축제에 참여했다. 특히 이 날에는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한강에서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 3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 축제다. 다만 참가자 간의 경쟁보다 각자 방식대로의 '완주'에 무게를 뒀다. 이날 달리기 행사 역시 출발선만 같을 뿐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은 빠르게 흩어졌다. 천천히 걸으며 동행과 대화를 나누는 무리부터 자신만의 기록을 위해 빠르게 치고 나가는 사람까지 제각기 방식에 맞춰 달리기를 시작했다. 자전거 종목은 서울시의 '따릉이' 자전거가 동원됐다. 화려한 장비가 없더라도 누구든 끝까지 페달을 밟기만 하면 원하는 속도로 코스를 돌 수 있었다. 수영 종목에서도 일반적인 기록 경쟁에서는 볼 수 없는 구명조끼, 오리발 등이 등장했다. 서울에서 온 한상엽(29)씨는 "평소 '철인 3종'에 관심이 있었지만 힘들지 않을까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3가지 종목을 모두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원(29)씨는 "실제 경기를 했다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완주만 목표로 쉬엄쉬엄 해서 좋았다"며 "서울시에서 멍때리기, 산책, 피크닉 등 '쉼'에 관련된 행사 마누팍투어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페이커 선수를 위해 제작한 차량의 마누팍투어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제작한 거예요"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독일 진델핑겐 마누팍투어 스튜디오에는 상당히 친숙한 문구와 이미지가 눈을 사로잡았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상혁(페이커) 선수에게 제공된 SL 마누팍투어 모델의 디자인이 전시돼 있었기 때문이다.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과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게 한 벤츠만의 디자인 옵션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S-클래스 세그먼트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라인에만 운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설의 전당'에 헌액된 페이커를 위한 차량을 이곳에서 만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셈이다.마누팍투어 스튜디오에는 작업자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숙련 노동자 비중이 80%에 달한다. 이들은 고품질 가죽을 선별하고 이를 재봉하는 작업 등을 100% 직접 수행한다. 모두 숙련 노동자인 만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관계자 외에는 사진촬영조차 어려울 만큼 비밀스러운 시설이지만 마누팍투어 고객들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실제 이곳에 방문한 고객들의 사인을 마누팍투어 스튜디오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벤츠는 최근에는 신형 모델에 마누팍투어 컬러를 추가,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그 어떤 요청이든 반영하고자 하는 게 마누팍투어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다 해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벤츠 최상위 고객만을 위한 5성급 호텔 서비스, 'Center of Excellence' ━ 메르세데스-벤츠 '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