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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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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8회 작성일 25-04-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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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 ■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관세 전쟁으로 미국 경제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뿐 아니라 채권시장, 달러패권 모두 흔들리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행보에 더 이상 미국이 안전한 투자처가 아니라는 의심까지 생기고 있는데요. 신뢰를 붕괴시킨 최악의 자충수라는 지적도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이인철> 미국의 외신이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이 밝힌 거예요.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오히려 자충수다, 그러면서 더 이상 미국이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달러는 9.11테러에도 그렇고 글로벌 금융위기도 그렇고 다 강세예요. 9.11테러도 그렇고 글로벌 금융위기도 리먼브러더스발이에요. 그런데 위기시에 달러는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더 사요.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 양상이거든요. 달러패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 국채와 달러가 동시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미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죠. 특히 실제로 6개 주요 국가의 달러 강세를 나타나는 달러인덱스의 경우에는 100 아래까지 떨어졌어요. 연초에 110까지 올랐기 때문에 서너 달 사이에 9%, 10% 평가절하됐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되면 세계 각국이 외환보유고로 달러를 엄청나게 비중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달러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 달러 비중을 줄이면서 세계 각국이 대체자산으로 갈아타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이번 사태에 대해서 단순한 경제이슈가 아니라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또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신뢰도에 타격을 주는 최악의 자충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앵커> 당장 미국 소비자들은 피부로 경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재기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하고요. 내부에서는 대공황 때보다 소비 심리가 나빠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이인철>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앞두고 관세를 통해서 미국의 재정 등반을 마치고 바위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명수씨가오른쪽 Triple X를 완등한 후다. 콩알만 한 발 홀드를 밟고 종잇장같이 얇은 틈을 당겨 잡는다.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 다리도 덜덜 떨린다. 땀이 삐질 삐질 난다. 몇 동작 올라와 뛰어 내릴 수도 없다. 다음 홀드도 별로다. 두려움에 온 몸이 뜨겁다. 손을 뻗어 홀드를 잡는다. "탁" 손가락 힘이 버티지 못하고 떨어진다. 추락이다. "으악!" 30m 같이 느껴지는 3m 추락. 발목이 부러졌다. 앞으로 석 달은 족히 등반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차오른다.첫 야외 볼더링이다. 불암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머릿속엔 온갖 상상이 오고 갔다. 1 조규복씨가 망치볼더를 등반한다. 잘못 추락하면 위험할 수 있어 스팟을 잘 봐주는 것이 중요하다. 볼더링이란 암벽 등반의 한 형태로 로프나 허리벨트 등의 확보 장비 없이 짧은 높이의 바위를 등반하는 것을 말한다. 볼더링은 다른 등반에 비해 필요한 장비가 적고 특별한 시스템 없이 직관적이라는 점에서 취미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실내 인공암벽 등반을 넘어 자연의 '진짜' 바위를 등반하려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말 그대로 누군가가 '데려가 주어야'만 갈 수 있다. 월간산에서 진짜 바위를 찾는 이들을 위해 볼더링 투어에 착수한다. 전국의 자연 볼더링지를 소개하고 정보를 정리해 알리고자 한다. 이 취재의 취지는 진짜 바위의 맛을 알리고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데에 있다. 등반가들이여 밖으로! 처음으로 붙어본 마당3 문제. 손끝이 베일 듯이 아팠다. 으아아악, 저 떨어져요!"여기서 바로예요. 저기 앞에 큰 바위 보이죠? 그 뒤쪽으로 조금만 가면 돼요." 불암사에 내려 등반지로 향하는 길, 바위들이 가득 놓여 있다. 비슷하게 생긴 바위들은 다 그게 그거 같아 보인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길이 없 ■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