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이 자주 찾는 스타벅스 커피는 보통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빠른 시간 내에 압축과 고열을 가하여 내린다.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고 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잔을 대접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커피를 내리는 의식(?)에 임한다.#어바웃커피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어쩐지 마음을 놓이게 한다.사람들이 원두를 어디서 구하는지 종종 물어볼 때면 이렇게 2가지 사이트를 추천해준다.이에 비해 핸드드립은 느리지만, 원두 특유의 향미를 잘 살리는 추출기법이다.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커피를 마시기 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코케는 지역에 유명한 로스터리의 원두를 큐레이션 하여,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게 정기구독을 하는 서비스이다. 다채로운 브랜드를 맛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스타벅스를 가면 에스프레소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선호하는 커피는 사람마다 제각각.집에서 내려먹는 핸드드립.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선보여본다.대회 수상만 봐도 어마어마 하다. 이분이 내려주시는 커피를 직접 마실 수 있는 곳이다.서울특별시 마포구 새터산길 1 지층핸드드립을 즐기게 된 지도 3년이 넘었다. 핸드드립을 즐기는 사람들은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혹은 여행을 가서도, 야외 캠핑장에서도 항상 핸드드립을 마신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찾는 스타벅스에 잘 가지 않게 된다. 그 돈이면 커피가 몇잔인데!? 라는 생각 때문에ㅋㅋ제가 내린 커피 한잔 할래요?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주말 아침이면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내려줄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살겠습니다.21살에 하와이 코나에서 3개월을 살며 매일 커피를 마셨다. 그 이후 세계 여행을 하며 베트남 커피, 인도네시아 만델링 등 여러 나라의 원두를 맛보게 되었다.20살에 선교지에서 처음 케냐AA 원두를 접한 이후로 나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를 차려야만 커피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코페아신드롬은 일본 카페바흐 다구찌 마모루의 수제자 분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신다.우리 집에는 고노와 칼리타 드리퍼 2가지 종류가 있다.핸드드립 원두커피를 입문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큰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핸드드립 4년차 봉월리가 커피를 즐기는 방법들.저 멀리 인천에서 매일 오신다고 한다. 커피에 금도 띄워주신다.집 근처에 핸드드립 전문가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서 가본 경험도 적어본다.#코페아신드롬매일 다른 종류의 원두를 맛보고, 직접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커피를 내릴 줄 아는 멋진 남편이 되는 것이 나의 작은 행복이다. 결혼식때 혼인 선언문에도 이런 말을 했었지..원두, 포트주전자, 핸드드리퍼, 드립서버, 원두믹서 (전동 혹은 핸드), 여과지, 뜨거운 물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 처럼 이제 나름대로 원두커피에 대해 깊은 지식과 경험을 갖추게 되었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좀 더 넓은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각 나라별로 원두의 스타일이 다르다. 크게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케냐AA,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만델링, 브라질 버번, 아라비카 이런 원두들이 있다.(시사저널=이원석 기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친문(親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대통령실을 이곳 세종시로 옮겨오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 성장 축을 다양화해야 한다.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다섯 개의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 사회 경제 시스템은 각각의 초광역 발전계획을 갖고 완전히 새롭게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대 메가시티의 광역 교통망, 메가시티별 정책금융기관, 지역투자은행 설립도 약속했다.그는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완전 이전하겠다며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로 가야 한다. 그래야 대통령이 절대권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정치 개혁과 제도 개혁 방안도 내놨다.그는 "대통령 한 명이 앞장서고, 국민들에게 쫓아오라고 해서는 만들 수 없는 나라"라면서"하나의 정당이 권력을 독점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고도 했다. 이를 놓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동시에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이어 김 전 지사는 "100일의 대타협, 5년의 비상대책정부를 통해 1만 일의 대계획과 비전을 만들겠다"면서 다음 정부 출범 즉시 '내란에 반대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세력'과 함께 '빛의 연정'을 구성하기 위한 합의를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내란 종식의 완성은 개헌"이라면서 "대선 이후 400일간의 사회적 공론화와 숙의를 거쳐 다음 지방선거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