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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밤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를 145% 적용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증시에 큰 영향을 또다시 주었습니다.이 정도 변동성을 이해하고 투자하셔야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만약 4월 9일 급등으로 TQQQ 종목에서 큰 수익이 발생했다면 TQQQ의 수익 난 일부분과 손실 난 QQQ 또는 QLD를 함께 매도를 합니다.특히 CPI 등 모든 경제 지표가 좋은 방향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을 뚫고 증시는 -7%까지 다시 급락하기도 했습니다.4월 10일 증시 하락은 예견된 일이때 수익이 발생한 종목과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상계 처리함으로써 전체매도 수익을 0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는 매도에 대한 황금 시점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투자 성향을 따라가시면 됩니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전자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올해 1분기에만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별도 사업본부 출범 이후 첫 분기 만에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 제품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13일 업계에 따르면 HVAC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LG전자 내 4개 사업본부 중 가장 영업이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ES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이 3조원 이상(대신증권 3조1천40억원, iM증권 3조1천억원, 한국투자증권 3조731억원, 하나증권 3조562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3천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SK증권은 보고서에서 ES사업본부에 대해 "가장 견조한 사업군"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ISH 2025' 부스 전경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HVAC 사업을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해 별도로 E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LG전자가 지난 7일 1분기 잠정 실적과 함께 공시한 '조직개편 후 기준 2024년 실적'을 보면 ES사업본부는 지난해 연간 매출 8조8천211억원, 영업이익 6천753억원(영업이익률 7.7%)을 기록했다.매출은 4개 사업본부 중 가장 적지만 영업이익은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영업이익률은 가장 높았다. LG전자는 2030년 전체 매출에서 기업간거래(B2B)가 차지하는 비중을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며, ES사업본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5일 주주총회에서 "현재 10조원 정도 규모의 공조 사업을 2030년까지 20조원 규모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VAC 사업은 최근 AI 시대를 맞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