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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화 너무 예쁜데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 학연화 너무 예쁜데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오 좋아!!!!!!!!! 내가 원한 학연화 일러다!!!!!!단체샷 일러 줘ㅜㅜㅜㅜㅜㅠㅠ 나 제노있는 일러 갖고 싶어ㅜㅠㅠㅠㅠ ㅜㅜㅜㅜㅜ ㅠAB상은 아무거나 다 좋고 C상은 1,2,7,9,14,15 D상 캔뱃지는 제노가 나오길 바랐다자 다음앗...또 학연화다 괜찮아 너네 둘 예쁘니까 난 좋아후....스따뚜눌렀음역시 가챠는 싫어그럼 다음이게 마지막이라니ㅜㅜㅠㅜㅜㅜㅜㅜㅜ일단 시작 괜찮아 위시리스트는 아니지만 예쁘니까 괜찮아......다음결국 AB상도 없고 위시리스트 하나 나온 가챠로 마무리되었다........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개만 또 하고 왔다하지만 이제 두개남았다음.....보르도랑 아르기라......귀여워...중간에 우리 아오도 있고...근데 이때부터 뭔가 불길한 걸 감지함오옷 연화님.....!이때 확신함 내 가챠는...망했구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후....일단은 이게 내 위시리스트였음.지금 새벽의 연화 원화 가챠를 개최중인데 내일까지인게 급 생각나서 방금 해봤다ㅋㅋㅋㅋ오 우리 윤이구나ㅜㅡㅜ 괜찮아 뱃지에 윤있는것도 나쁘지 않아자 일단...다음으응....또 귀여운 키쟈구나 괜찮아 키쟈 두개는 예쁘지....(요기 사이트에서 할 수 있음. 가입 이멜로 간단하게 하고 걍 결제하고 누르면 끝. 나중에 배대지 주소 넣음 됨.)흑흑흑흑ㅜㅠㅜㅜㅜ ㅜㅜㅜㅠ하 내 똥손이란 증말....하나는 다행히 위시리스트인데 학연화 일러는 또 중복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부터 결과를 봅시다너....왜 또 나와........??????????앗 우리 예쁜 키쟈...괜찮아 뱃지 한두개에 키쟈쯤 있어도 좋지아....수원학이네.....그냥 굿즈판매로 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직 반 남았어 자 다음[해설] 여느 때처럼 사람들로 북적이는 프랑스 파리. 수많은 발걸음이 오가는 거리를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아가트 복자 / 프랑스 입양동포·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아가트입니다. 복자라는 두 번째 이름도 가지고 있어요. '아가트 복자'입니다. 파리에서 살고 있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가트'와 '복자'. 두 가지 이름을 지니고 프랑스에서 생활하는 복자 씨는 오늘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마트에 들어선 복자 씨의 손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참기름 진열대. 간장부터 고기까지, 저녁 밥상을 빛낼 갖은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 봅니다. [아가트 복자 / 프랑스 입양동포·배우 : (불고기는) 제가 먹은 첫 번째 한국 요리입니다. 파리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맛봤던 것 같아요. 그 뒤로 저는 집에서 다시 불고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을 가진 아가트 복자 씨에겐 그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두 돌이 채 되지 않을 무렵, 한국을 떠나 프랑스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건데요. [아가트 복자 / 프랑스 입양동포·배우 : 프랑스에 도착했을 당시 저는 생후 21개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저는 제가 입양되었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어요. 프랑스 부모님도 그 사실을 제게 숨기지 않았어요. (만약 숨기셨어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었을 거예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이라는 나라가 스며들었습니다. '복자'라는 한국 이름에 담긴 '행복한 아이'라는 숨은 뜻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아가트 복자 / 프랑스 입양동포·배우 : 아버지의 사촌이 한국인이셔서 제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제겐 한국에서 입양된 다른 남매도 있는데, 저희 모두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제 이름은 '복자'입니다. 제가 한국말로 '저는 복자입니다'라고 할 때마다 사촌께서 많이 웃으세요. '복자'는 옛날 이름이지만,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성스레 손질한 재료를 손맛 가득 버무립니다.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불고기, 그 위에 복자 씨만의 '비장의 무 학연화 너무 예쁜데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