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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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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9회 작성일 25-04-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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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본인 페이스북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광인 전략’이라 언급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지칭했다”라며 “그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진지하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과거 미군을 점령군이라 표현했던 인물이 이제는 주한미군 철수를 자초할지도 모를 안보관을 내비치고 있다”라면서 “자칫 이재명식 외교가 ‘김정은의 꿈’을 실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했다. 의도가 무엇이든, 이런 막말은 대한민국 대선 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특히 “그의 머릿속에 뿌리 깊은 반미(反美) 정서와 일관된 역사적 언행을 보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면서 “이 후보는 과거 미군을 ‘점령군’으로 지칭했고, 주한미군 철수에 우호적인 시각을 보여온 위험한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페이스북 캡처 ■ “광인 작전이란 말, 외교적 상상력인가 안보적 무책임인가”이재명 후보는 앞서 진행된 TV 토론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략에 대해 “광인 작전으로 불릴 만큼 과감하다”라고 평가하며, 단일 의제에 매달리기보다 포괄 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하지만 안 후보는 해당 발언을 단순한 외교적 수사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그는 “트럼프가 광인이라면, 김정은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되물으면서, “북한은 지금도 핵을 고도화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의 영공과 해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해 안보관, 무장해제 전략.. 김정은이 웃을 일”안 의원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새뮤얼 퍼파로의 발언도 인용했습니다. 퍼파로 사령관은 최근 “주한미군이 없다면 김정은의 침공 가능성은 훨씬 더 커진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안 의원은 “이 후보는 진보당 상임대표인 김재연 전 의원이 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5일 동안의 당원 투표 결과 김 전 의원은 63.85%의 득표율로, 36.15%를 득표한 강성희 전 의원에 앞서며 진보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보 집권의 길에 전 당원 뜨거운 열의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장 연합의 압도적 승리로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 대개혁 실현을 앞당기는 대선을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