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Us

CoCoA Group Co., Ltd.

[CJPARK 유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조회 13회 작성일 25-04-20 10:10

본문

[CJPARK 유튜 [CJPARK 유튜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다리를 절단하고 패러사이클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박찬종씨가 지난해 민방위 훈련에 소집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박씨는 민방위 소집통지서를 받고 교육장으로 향하면서 “장애인 등록을 할 때 정말 많은 서류에 서명하는데, 자동차세 할인은 구청 세무과로 가라고 하고 전기요금 할인은 한전에 하라고 하고 도시가스 할인은 도시가스에 하라고 한다. 통합 신청이 안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장애인 혜택은 전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며 “국방의 의무도 마찬가지다. 출생신고만 하면 영장은 자동으로 나오지만 장애인 등록을 해도 민방위에 오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CJPARK 유튜브] 박씨는 지난 2022년에 사고로 장애인이 되고 예비군 훈련이 1회 남아있어 예비군 훈련도 할 뻔 했으나 다행히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이 취소됐다.민방위 훈련만 받게 됐지만 교육장에서는 “주차 공간이 없으니 걸어오라”는 안내를 받기도 했다.민방위 교육장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었고 박씨는 의족을 찬 채 절뚝이며 계단을 이용해 안내데스크가 있는 지하로 이동했다.교육 관계자는 뒤늦게 박씨를 보고 “장애등급을 받았으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를 내고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박씨는 다시 주민센터로 가서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했다. 그는 “젊은 남자가 장애인 등록을 하는 경우 예비군이나 민방위 편성 제외도 같이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영상은 박씨가 지난해 찍은 것이다. 그는 “작년 영상인데 만드는 걸 잊어버렸다가 다시 가져왔다”며 “비장애인으로 평생을 살아오던 사람이 어느 날 장애를 얻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등록을 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도 그렇게 즐거운 순간일 리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용기내서 등록하고 왔는데 나중에 현역입대, 예비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온다면 또 한번 마음을 뒤흔들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행정 19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명원 앞 도로. 시각장애인 A씨가 점자블록에 놓인 공유킥보드 때문에 음향신호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박기웅기자 현장, 그곳& 인천 시각장애인 보행권 ‘실종’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혼자 길을 건너야 하는데…불안하고 불편합니다.” 19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부평구 인천 광명원. 시각장애인 43명이 머물며 교육을 받고 공동 생활을 하는 곳이다. 시각장애인 A씨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변 카페를 가려 길을 나섰다. 200m밖에 안되지만 횡단보도 4곳을 지나야 한다. 이 가운데 2곳은 음향신호기도 없고 신호등조차 없다. A씨는 언제 길을 건널지 망설이다 다른 보행자가 건너는 소리를 듣고 그제야 조심스레 따라 길을 건넜다. A씨는 “시각장애인 통행이 특히 많은 복지관 주변인데도 혼자 커피 한잔 마시러 가기도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같은 날 오후 5시께 서구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앞 도로도 상황도 마찬가지. 이곳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김준영씨가 퇴근길에 10m 남짓의 짧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고 멈춰 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횡단보도에도 신호등이나 음향신호가 없어서다. 한참을 서있던 김씨는 차가 멈춰서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간신히 길을 건넜다. 그는 “보통 차가 멈추는 소리나 다른 보행자들이 건너는 소리를 듣고 따라 길을 건너는데, 요즘에는 전기차가 늘어 소리도 잘 안들려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19일 오후 6시께 서구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앞 도로. 시각장애인 김준영씨가 음향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 계속 오는 차에 건널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박기웅기자 인천지역 상당수 신호등에 음향신호기가 없어 시각장애인들이 이동 불편은 물론, 위험을 겪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이날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은 공공·복지시설 등 시각장애인 통행이 많은 곳 주변에는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인천시는 도로 폭이 20m 이상인 횡단보도 등에만 음향신호기를 설치한다. 이 때문에 지역 횡단보도 1만4천2곳 가운데 음향신호기가 있는 횡단보도는 3천498곳(24.98%)뿐이다. 더욱이 시각장애인이 버튼을 누를 수 없는 곳에 잘못 설치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19일 오 [CJPARK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