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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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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6회 작성일 25-04-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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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클리 미 터프츠대 교수 <사진=매경DB> “앞으로 미국은 인구 급감으로 흔들리는 동맹국과 분열되며 대연합의 리더가 아닌, 그리고 고립주의도 세계주의도 아닌 공격적이며 중무장한 상태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경제 군사적 거대 강대국으로 행동할 것이다. 트럼프는 동맹국들에 미군 주둔 비용에 50%의 프리미엄이 더 붙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군대는 보호보다는 처벌에 초점을 맞춘 군대로 바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동맹국에 배치된 미군의 영구 주둔은 축소돼 해외로 출동해 목표를 타격한 뒤 슬그머니 철수하는 원정 부대로 대체되고 있다.” 작금의 미국 상황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놀랍게도 5년 전 분석입니다.세계적 베스트셀러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원제 Danger Zone)의 저자이자 세계적 지정학 전문가인 마이클 베클리 미 터프츠대 교수입니다.그는 2020년 미 외교 전문매체 포린어페어즈에 트럼프 대통령이 바꾸는 미국의 급변침을 이같이 분석하며 미국을 ‘불량한 초강대국(Rogue Superpower)’이라는 용어로 규정해 주목받았습니다.그런데 당시 미국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예측한 그가 5년 만에 다시 같은 매체에 후속 성격으로 미·중 패권 전쟁을 새롭게 업데이트해 게재했습니다. 인구학적 변화를 기반으로 그의 논리 전개는 트럼프 대통령의 머릿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 같은 살벌한 현실주의 노선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한국에도 상당한 통찰을 제시합니다.지난 16일(현지시간) 그가 ‘미국 일방주의 시대-불량한 초강대국이 글로벌 질서를 재편하는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분석 글을 매일경제가 소개합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마이클 베클리 터프츠대 교수가 포린어페어즈에 올린 ‘미국 일방주의 시대-불량한 초강대국이 글로벌 질서를 재편하는 방식’ 기고문. <이미지 캡처=포린어페어즈> 이 글에 앞서 그는 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둔 작년 9월 한국을 찾아 중요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매일경제가 마련한 글로벌 지식 축제인 ‘세계지식포럼’에 핵심 연사로 초청됐는데 당시 그는 중국의 대만 침공이 당장 임박하지는 않더라도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이[박정훈 기자]▲ 경기 성남시가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성남시 내에서 공사 중인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공사장이다. 시는 건축안전관리과와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유류·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소화설비와 피난통로 설치 여부 ▲용접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수방 대책 마련 여부 ▲배수로 및 옹벽(석축) 관리 상태 ▲절개지의 토사 유출 가능성 등도 함께 점검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를 중단한 후 보완 조치가 완료되면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아울러, 성남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사고예방 홍보물도 배포하는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