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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 대비한 '워룸' 만들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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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6회 작성일 25-04-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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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 대비한 '워룸' 만들고 중산층 비중 70%까지 늘릴 것“기업이 가진 걸 빼앗아 가는 건 ‘국가 주도 성장’이 아니라 전체주의죠. 기업 대신 궂은 일을 도맡는 경제 사령탑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사진·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쟁에 대비한 ‘워 룸’(war room)을 만들어 통상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 외적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고, 민간 규제는 풀어 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근로 소득세 감면 등을 통해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늘리겠다”며 “계엄 이후 양극단으로 찢어진 사회 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의 '검사 정치 시즌2' 우려에 대해서는 "상명하복, 줄세우기 같은 검사 문화와는 정반대로 정치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선을 기준으로, 좋은 나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 후보와의 일문 일답. ▶‘성장하는 중산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중산층을 전면에 내세웠던 보수 정당이 없었다. 보수는 성장, 진보는 복지에만 치중하다 보니 중산층은 소외돼 있었다. 일본은 선진국이지만, 그 국민이 행복한가. 국민이 행복하려면 서민을 중산층으로 편입시켜야 한다. 근로소득세 완화를 공약으로 건 것도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려는 취지다.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중산층이 늘어나면 양극화돼있는 정치적 스펙트럼도 바뀔 것이다.” ▶인공지능(AI)에 2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산업혁명으로 인간이 ‘체력’ 문제를 극복했다면, AI 혁명은 ‘지력’의 한계를 극복할 계기다. 산업혁명은 100년여에 걸쳐 진행됐지만, AI 혁명은 3~5년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챗GPT가 나온 것도 불과 몇년 안되지 않았나. 국가 주도로 인재 육성과 연구개발(R&D) 등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이재명 후보도 ‘국가 주도 성장’을 말하지 않나. “이 후보의 구상 중 상당 부분은경제 전쟁 대비한 '워룸' 만들고 중산층 비중 70%까지 늘릴 것“기업이 가진 걸 빼앗아 가는 건 ‘국가 주도 성장’이 아니라 전체주의죠. 기업 대신 궂은 일을 도맡는 경제 사령탑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사진·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쟁에 대비한 ‘워 룸’(war room)을 만들어 통상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 외적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고, 민간 규제는 풀어 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근로 소득세 감면 등을 통해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늘리겠다”며 “계엄 이후 양극단으로 찢어진 사회 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의 '검사 정치 시즌2' 우려에 대해서는 "상명하복, 줄세우기 같은 검사 문화와는 정반대로 정치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선을 기준으로, 좋은 나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 후보와의 일문 일답. ▶‘성장하는 중산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중산층을 전면에 내세웠던 보수 정당이 없었다. 보수는 성장, 진보는 복지에만 치중하다 보니 중산층은 소외돼 있었다. 일본은 선진국이지만, 그 국민이 행복한가. 국민이 행복하려면 서민을 중산층으로 편입시켜야 한다. 근로소득세 완화를 공약으로 건 것도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려는 취지다.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중산층이 늘어나면 양극화돼있는 정치적 스펙트럼도 바뀔 것이다.” ▶인공지능(AI)에 2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산업혁명으로 인간이 ‘체력’ 문제를 극복했다면, AI 혁명은 ‘지력’의 한계를 극복할 계기다. 산업혁명은 100년여에 걸쳐 진행됐지만, AI 혁명은 3~5년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챗GPT가 나온 것도 불과 몇년 안되지 않았나. 국가 주도로 인재 육성과 연구개발(R&D) 등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이재명 후보도 ‘국가 주도 성장’을 말하지 않나. “이 후보의 구상 중 상당 부분은 기업이 가진 것을 빼앗아 나눠 주자는 식이다. 과거엔 대기업의 사내 유보금을 활용하자는 주장도 하지 않았나. 그건 국가 주도 성장이 아니라 전체주의다. 정부가 기업을 통제하고 명령하겠다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