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인기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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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5-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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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인기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차림으로 주한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하려고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들도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남성이 주한 중국대사관 내부로 난입하려다 체포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탄핵반대 집회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40대 안모 씨입니다. 안 씨는 '자신을 빨리 조사하라'면서 경찰서 유리 출입문을 부수며 난동을 피우기도 했습니다.[안○○/지난 2월 : "(중국대사관이랑 경찰서 왜 난입하려 하신 겁니까?) 가짜 뉴스 물러나라!"] 서울중앙지법은 건조물침입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안 씨가 "개인적,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의도로 범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찰의 직무집행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하고 극도로 경시하는 태도를 드러냈다"면서 “공권력과 국가 법질서 보호를 위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안 씨는 스스로를 미군 출신 또는 미 중앙정보부 비밀요원이라고 주장하며 가짜 미군 신분증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 행사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안 씨는 지난 1월 매체 스카이데일리가 보도한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기사의 핵심 취재원이기도 한데, 이 매체 대표와 기자 역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법원 경내로 침입해 유리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 남성에겐 징역 1년을,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다른 남성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혜■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 [앵커] 미국 인기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차림으로 주한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하려고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들도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남성이 주한 중국대사관 내부로 난입하려다 체포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탄핵반대 집회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40대 안모 씨입니다. 안 씨는 '자신을 빨리 조사하라'면서 경찰서 유리 출입문을 부수며 난동을 피우기도 했습니다.[안○○/지난 2월 : "(중국대사관이랑 경찰서 왜 난입하려 하신 겁니까?) 가짜 뉴스 물러나라!"] 서울중앙지법은 건조물침입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안 씨가 "개인적,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의도로 범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찰의 직무집행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하고 극도로 경시하는 태도를 드러냈다"면서 “공권력과 국가 법질서 보호를 위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안 씨는 스스로를 미군 출신 또는 미 중앙정보부 비밀요원이라고 주장하며 가짜 미군 신분증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 행사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안 씨는 지난 1월 매체 스카이데일리가 보도한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기사의 핵심 취재원이기도 한데, 이 매체 대표와 기자 역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법원 경내로 침입해 유리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 남성에겐 징역 1년을,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다른 남성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혜■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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