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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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조회 21회 작성일 25-06-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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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심포니 홀에서 열린 제21회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Councours Musucal International De Montreal) 성악 부문 결선에서 한국의 테너 황준호가 2위에 올랐다.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는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부문을 3년 주기로 순환 개최한다. 2002년 창설 이후 약 90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지원해왔으며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대회 총상금이 16만 캐나다달러(약 1억6000만원)인 이 콩쿠르는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우승 상금 이외에도 본 대회를 창설한 캐나다 출신의 베이스 성악가 조셉 룰로(1929 ~ 2019)의 이름을 딴 ‘조셉 룰로 경력 지원금’을 준다. 몬트리올 오페라 아리아상, 청중상, 캐나다 작품 최우수 연주상 등 다양한 특별상도 수여한다.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와 기획자들로 구성됐다. 캐나다 출신 소프라노 아드리안느 피에죤카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해롤린 블랙웰(미국, 소프라노)이안 번사이드(영국, 피아니스트), 에티엔 뒤(캐나다, 바리톤),앤서니 프로이(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총감독),로베르토 마우로(캐나다, 토론토 오페라 아트디렉터),크리스티나 셰펠만(독일, 전 시애틀 오페라 총감독), 로레스 지글러(미국, 메조소프라노)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올해에는 전 세계 43개국 348명의 지원자가 1차, 2차 본선과 준결승(세미파이널)을 거쳤고 단 5명만이 성악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4일 발표된 결선 진출자 명단에는 한국의 테너 황준호와 소프라노 한예원을 포함해 러시아의 소프라노 줄리아 무지첸코 그린할호, 영국의 바리톤 시어도어 플랫, 호주의 메조소프라노 플뢰란 브록웨이가 이름을 올렸다. 5명의 파이널리스트(시어도어 플랫, 줄리아 무지첸코 그린할호, 플뢰란 브룩웨이, 한예원, 황준호 순) /(c)CMIM 공식 홈페이지 제공 이들은 김성훈(맨 왼쪽) 대통령 경호처 전 차장이 4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다. 뉴스1 12·3 불법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대선 이후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4일 김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화) 정보가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에 대해 조사했다.12월 6일은 불법 계엄 사흘 뒤로, 홍 전 차장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과 면담하며 “윤 전 대통령이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한 날이다.이날 윤 전 대통령, 홍 전 차장, 김 전 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보안 조치됐다. 보안조치는 원격 로그아웃을 의미하며 비화폰을 원격 로그아웃하면 통신 내역 등이 지워져 ‘깡통폰’이 된다.김 차장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비화폰 삭제에 관여하지 않았고 당시 경호처 책임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한다. 김 차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비화폰 삭제 직전 조태용 국정원장과 박 전 처장이 통화하며 사전 협의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와 관련해 조만간 박 전 처장을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비화폰 삭제 지시를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경찰 출신인 박 전 처장은 올해 1월 10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났고, 이후 김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윤 전 대통령은 닷새 뒤인 1월 15일 체포됐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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