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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당 창건 80주년 연설문 학습이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게 이뤄주식루머
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사상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1면에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당 창건 80돌(주년) 경축행사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문헌들에 대한 학습이 전당적으로 심화하고 있다"며 "각급 당 조직들에서는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차트스쿨
하는 불멸의 지침, 백승의 대강을 받아안고 격앙된 일꾼들과 당원들이 연설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보다 심도있게 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면에선 홍건도 간석지 펄의 풍요로운 작황을 전했다. 신문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 업적을 길이길이 전하며 드넓은 홍건도 간석지 펄에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풍요한 논벼 작황이 세세중국펀드
연년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3면에선 제23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이 금메달 46개 등 74개의 메달을 따며 나라별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신문은 "제23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태권도 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경기 성과는 당 제9차 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주식매수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 힘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4면에선 각 지역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경성군에서 알곡 고지 점령을 위한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 털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주시에서는 낟알 털기를 적극적으로 내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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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에선 "모범체육시의 영예를 지닌 사리원시의 체육 열기는 대단하다"며 "시의 일꾼들은 체육사업을 단순히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를 위한 것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맡은 일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사리원시를 조명했다.
6면에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북한 대표부를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신문은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연락회,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남아프리카 하우텡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적도기니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렸다"며 "캄보디아 푼씬뻬크당 부위원장, 인민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과 성원들도 우리 대표부를 축하방문했다"라고 전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