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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구성원 888명이시국선언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UNIST 교수, 노조, 대학원생, 학부생 888명은 11일 이같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12일 UNIST 본부 앞 광장에서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국선언에는 UNIST 교수.

이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취임 당시 헌법.

한양대학교 교수시국선언문을 쓴 이도흠 교수는 "윤석열의 오판과 광기에 의해서 친위 쿠데타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지만, 이는 단지 오판과 광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제주 위파크

그 저변에는 신자유주의 체제와 공론장의 붕괴가 있었고, 민주주의의 파괴가 있었다"면서 "자본, 국가, 사법부, 보수 언론, 종교, 권력층.

시국선언'확산일로'(12/9, 박민섭) [KBS전주총국] "퇴진하고 해체하라"…국민의힘·검찰로 번지는 분노(12/9, 서윤덕) [KBS전주총국] 민주당 익산시의원, 조배숙 의원 항의 방문(12/9) [KBS전주총국] 조배숙, 탄핵 표결 불참 이어 상설 특검 반대표(12/10) [전주MBC] '귀 막고 입 닫은' 국민의힘 전북도당(12/8, 김아연).

7천여명시국선언발표…대학가도 목소리 빗발쳐 광주지역 중고교생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시국선언을 발표하며 탄핵 요구 행렬에 동참했다.

광주시 고등학생의회는 11일 낸시국선언에서 "헌법적 질서와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들을 입헌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방승주 한양대 로스쿨 교수는 1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수사가 이루어질 경우, 이는 헌법상 사고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방 교수는 "헌법 제71조의 핵심 취지는 대통령이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이다.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

앞서 전날에는 학생들의시국선언도 이어졌다.

동아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해 위헌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을, 어지럽혀진 사회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적한합 조치를 시행하라"고.

이들은 "윤석열은 국민을 처단하려 했던 국가 내란이자 반란자의 우두머리다.

/남도일보 DB 광주광역시 학생 7천18인은 12일 오후 5시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윤석렬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학생들은 미리 배포한시국선언문에서 "지금 국민들은 탄핵 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부결도 아닌 정족수 부족으로 인한 투표.

"교과서를 부정하지 않는 민주국가에서 살고 싶습니다.

" 광주 청소년들이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