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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제61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다시보기 명장면을 안내합니다.다시보기는 유료이나 하이라이트는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물 한 모금을 마시며 긴장한 듯 무대에 오른 그는 첫 마디부터 센스 있게 분위기를 휘어잡았죠.티빙(TVING): 백상 시상식 다시보기, 수상소감 편집본 포함그 마지막 한마디는 장내를 웃음과 박수로 물들였고, <폭싹 속았수다> 팀의 팀워크와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쌀밥! 대사도 아주 좋합니다.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로 활약한 최대훈 배우는 조연상을 수상하며 유쾌하고도 울컥한 소감을 전했습니다.네이버TV & 유튜브: 주요 수상소감 클립 무료 제공“선배로서 후배들이 갈 방향을 헷갈릴 때, 순풍처럼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무대 위 염혜란은 단연 ‘우아한 배우’였습니다.드라마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연기를 너무 잘하셔서.“예능을 한다는 이유로 가벼워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3. 최대훈의 “학씨~!”…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 순간“지칠 때마다 학씨~! 외쳐주세요.”“살면서 상을 못 받아봐서 그런가 봅니다. 감사합니다.”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속담이 전혀 틀리지 않았네요.트로피는 하나지만,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여럿이었습니다.같은 작품에서조연상을 수상한 염혜란 배우는, 늘 그렇듯 진정성 있는 말투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백상의 터줏대감이자 예능계의 살아 있는전설인 신동엽은, 이번에도예능 남자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올랐습니다.신동엽, 최대훈, 염혜란 그들의 말에는 울림이 있었고,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적이었죠.올해 백상은 수상 결과보다 ‘소감’으로 기억될 시상식이 아닐까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그런데 이번 소감은 달랐습니다. 늘 유쾌했던 그의 말투엔 웃음기가 없었고, 조용히 꺼낸 소감 한 줄 한 줄이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늘 받은 상은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입니다.”같이 보면 좋은글 안내드라마 부문 4관왕을 차지한 <폭싹 속았수다>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배우는 단연 아이유였습니다.“애순아, 나 상 받았어. 부장원 아니고 장원이야.” [수원=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10대 공약에서 기후분야는 언급되지 않거나 지난 공약을 재탕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한파를 겪은 뒤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다뤄주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높아졌지만, 정치권은 이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21대 대선 후보들의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기후 관련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7명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뿐이다. 이재명 후보는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햇빛·바람 연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 가동을 줄여오고 있지만, 석탄은 여전히 주요 발전원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총 발전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29.4%로, 원자력발전(32.5%) 다음으로 높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까지 노후 석탄발전 40기를 폐쇄하는 방향으로 수립돼있는데, 이 후보의 공약을 실현하려면 지금보다 더 빠른 속의 석탄 감축이 필요하다. 다만 이 후보는 석탄발전 폐쇄로 발생하는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다.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석탄화력발전을 폐쇄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전력 공급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반드시 제시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햇빛·바람 연금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역시 2022년 대선 공약과 큰 차이가 없다. 햇빛·바람 연금은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전제로 한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 대규모 수요지로 공급하는 초고속 전력망 구축 방안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