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X계정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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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조회 6회 작성일 25-06-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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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X계정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인지력 저하 은폐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해당 문제를 조사할 것을 명령했다. 오토펜(자동서명기)의 적법성 등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든의 자동서명 여부 조사 명령4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에서 “최근 몇 달간 바이든의 보좌진이 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숨기기 위해 오토펜을 사용해 대통령 서명 권한을 남용했다는 것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오토펜’을 사용해 서명한 문서를 전면 조사하도록 요구했다. 오토펜은 필기도구가 장착된 기계 팔이 미리 입력된 서명을 하도록 설계된 기계 장치를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바이든의 오토펜 사용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해 왔다.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 동안 바이든 전 대통령의 오토펜 사용에 관심을 갖고 이를 조사해야 한다고 고위 관리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팸 본디 법무장관과 데이비드 워링턴 백악관 법률고문을 조사 책임자로 임명했다.●바이든 초상화 대신 ‘오토펜’ 그림 걸어 조롱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수년간 심각한 인지력 저하를 겪었다“며 ”그의 측근들은 대중에게 이런 인지력 저하를 숨기려 했고 기자회견 등을 엄격히 제한해 직무 수행 불능을 은폐했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으로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이날 백악관은 바이든의 초상화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자동 서명 기계가 걸려 있는 그림을 X(옛 트위터)에 개제하며 바이든을 조롱에 가깝게 풍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020년 부정선거를 빼면 ‘오토펜’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정치 스캔들”이라고 적었다.그러나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 같은 행정명령에 대해 “우스꽝스럽고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분명히 말하지만, 대통령 재임 기간 사면과 행정명령, 입법 등의 결정은 내가 내렸다”고 했다.또 그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메디케이드(저소득층·장애인 대상 의료보호제도)와 같은 필수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미국 가정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재앙적인 법안을 추44년 전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된 지미 리퍼트 타이든 씨. 얼마 전에야 자신이 칠레 출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짐작했던 것과 달리 자신을 입양 보낸 사람은 친부모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부모를 속여 갓난아기였던 자신을 빼돌린 뒤 입양가정에 넘겼던 겁니다. [지미 리퍼트 타이든/불법 입양 피해자 : (범죄 연루된 병원에서) 인큐베이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고, 어머니가 제 이름을 짓기도 전에 저를 데리고 나왔어요. 그리고 돌아가서 어머니한테 제가 죽었다고 거짓말 했던 겁니다.] 이런 사실은 칠레 사법부가 과거 칠레 군사 독재 정권 시절 아이들을 유괴, 납치해 입양 보낸 범죄단을 기소하면서 밝혀졌습니다. 놀랍게도 범죄단엔 전 가정법원 판사와 변호사도 포함됐습니다. 재판부는 "1980년대 당시 법조인, 성직자, 의료진으로 구성된 불법 아동 입양 네트워크가 존재했고, 이들이 최대 5만 달러씩 받고 아이들을 유럽과 미국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든 씨처럼 이른바 '도둑맞은 아이들'은 수천 명에서 수만 명에 달하는 걸로 추정됩니다. [스콧 리버먼/불법 입양 피해자 :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42년 동안 제가 '도둑맞은 아이'라는 점도 몰랐고요. 칠레에서 1970년대와 80년대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반인도적 범죄에 공소시효는 따로 없다면서 피의자가 있는 이스라엘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해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광범위한 실태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자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유전자지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재 : 박재연,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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