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앵커] 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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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조회 6회 작성일 25-06-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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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앵커] 네, 이어서 21대 대통령 선거 표심의 의미, 그리고 새 정부 출범 이후에 정치권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메타보이스 오승용 이사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자, 이번 대선에 일단 호남지역 득표율 분석을 조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지역 득표율은 85% 정도인데, 지난 대선과 비교했을 때는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가 있겠고, 반면에 김문수, 이준석 그러니까 보수 진영으로 분류되는 분들의 득표율을 합쳐보면 지난 대선보다는 조금 늘었다는 분석이 있거든요.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답변]일단 이번 호남 대선 득표율에 명암이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밝은 측면을 보자면, 호남의 득표율이 전국 1, 2, 3위를 휩쓸었다는 거죠.전남·광주·전북 순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높은 득표율을 통해서 호남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내란 극복과 정권 교체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라는 부분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부분인 것 같고요.어두운 부분, 암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0대 대선 대비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감소한 세 지역이 공교롭게도 광주·전남·전북이었고요.그리고 20대 대선 대비 범보수 후보의 득표율이 증가한 지역도 광주·전남·전북 세 지역이었다라는 거죠.이런 경향들이 나타났던 것들은 정치 양극화 속에서 세대 간 갈등 특히 20대, 30대 남성층의 보수화가 심화됐고, 이런 것들이 호남 지역에서도 표출되어서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앵커]그런 가운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를 이끌어갈 인사들을 빠르게 발표하고 있습니다.이런 면면 지금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요?[답변]일단 대통령실에서는 전문성, 능력, 국정 철학 이해도, 뭐 이런 인사 기준을 밝혔지만 공개된 기준과 실제 기준이 일치하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아마 이재명 대표에 대한 높은 충성심,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느끼는 친밀감, 이런 것들이 많이 반영이 됐겠는데, 김민석 총리 내정자의 경우는 이재명 대표 시절부터 여러 차례 문제 해결 능력, '답을 항상 주는 사람'이라는 칭찬이 있었던 전례가 그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됐을 것 같고요.[앵커]향후에 이제 궁극적으로 '포용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 [뉴스데스크]◀ 앵커 ▶새 정부가 천명한 '실용외교'에 대해, 일본에서는 조심스럽지만 대체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깁니다.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정부를 상대하려면 한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글로 축하 메시지까지 올리며 의지를 보였습니다.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언론은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주목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어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국가 간 관계에서 정책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한 이 대통령의 발언을 비중 있게 다루며, 온건한 대일 정책이 이어지길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후지TV 뉴스 (어제저녁)] "(이 대통령은) '개인적 신념같은 것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관철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해, 해결책을 유지할 뜻을 시사했습니다."MBC와 만난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의 국제질서를 무시한 외교를 펼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이 어느 때보다 협력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합니다. [니시노 준야/게이오대 한반도연구센터장] "트럼프 정권의 미국이란 존재를 생각해 보면 한미일 협력에서도, 앞으로는 가능하다면 일본과 한국이 협력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 겁니다."특히 관세와 주둔 미군에 대한 방위비 협상 등 두 나라가 미국을 상대로 풀어야 할 과제도 비슷합니다. [니시노 준야/게이오대 한반도연구센터장] "윤석열 정권과는 달리 이재명 정권에 대해선 일본 정부로서는 보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SNS에 한글로 당선 축하 메시지까지 올리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변수는 역시 역사문제입니다.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 과거사와 영토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은 여전히 한일 관계의 뇌관으로 남아있습니다.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이장식, 김진호 (도쿄) / 영상편집: 김창규신지영 기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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