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당 지방선거기획단의 지방선거 경선룰 당심 70%, 민심 30% 안과 관련 "민심을 외면한 자충수이자 선거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SNS에 "당심 70% 경선룰은 뿌리를 세우는 결단이 아니라, 스스로 그 뿌리를 말리는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당심 강화가 민심과의 단절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지방선거는 당 내부 경쟁이 아니라 국민이 심판하는 진짜 민심의 장"이라며 이같이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뿌리를 튼튼히 해야 나무가 자란다고 하지만, 지금 당은 뿌리가 약해서가 아 게임몰 니라 토양인 민심이 메말라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져 있는 것"이라며 "나무가 자라지 않는다고 뿌리만 더 굵게 만든들, 토양이 거부하면 결국 나무는 말라버린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월 총선을 앞두고 당 공관위가 지지세가 약한 수도권·충청 등 1권역에 민심 비율을 80%까지 확대했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며 "반대로 지지 손오공릴게임예시 기반이 탄탄한 2권역 지역만 당원 50%·일반국민 50%를 적용했는데, 민심이 있어야 이긴다는 현실적 판단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해에는 지지율이 민주당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갤럽 기준 24% 대 43%까지 격차가 더 벌어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당심 비중을 70%로 높이겠다는 것은 현실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선택 온라인골드몽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콘크리트 지지층 중심의 공천이 이뤄지면,결국 본선에서 국민이 당을 외면하게 된다"며 "이것이야말로 외연 확장을 스스로 차단하는 자충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당심 과대평가가 아니라 민심 회복"으로 "개딸당 따라하기가 아니라 국민의 바다에서 답을 찾는 길"이라며 "당 알라딘릴게임 이 내려야 할 결단은 '뿌리 굵히기'가 아니라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변화와 확장"이라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