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정환 참모장 메모 증거 제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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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5-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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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정환 참모장 메모 증거 제출…"큰 문제 될 것이라 생각해 메모"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계엄 선포를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말을 맞추고 비화폰 통화 기록을 지우자고 한 것으로 보인다는 군 간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박정환 특전사 참모장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1심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곽 전 사령관이 여 전 사령관과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후 국무회의 이후 통화했는데 (전화를) 받을 때 '방첩사령관'이라고 하면서 받았"다며 "통화 내용을 알 수 없지만 (곽 전 사령관의) 반응 때문에 '어떤 내용이구나' 짐작(했다). '(계엄을) 방송 보고 알았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이) 유튜브 출연, 국회 출석 등에서 '방송 보고 알았다'(고 한 것). 그게 그 통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참모장은 검찰 측이 "'방송 보고 알았다'(고) 말을 맞췄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아울러 검찰 측이 "'비화폰 통화 지우자'(라는 것도) 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내용이라고) 추측하느냐"고 묻자, "저의 추측이지만 (곽 전 사령관의) 반응 통해 '(통화 기록) 지우자'는 내용으로 추정했다"고 했다. 박 참모장은 이와 관련해 '(군 병력) 조기 투입 계속 독촉, 본회의장 표결 못하도록 독촉, 계엄 해제 후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 보안폰 내려 놓고 통화 내용 지워라' 등 당시 상황을 기록한 핸드폰 메모를 검찰 측에 제공했고, 검찰 측은 박 참모장의 메모를 증거로 제출했다. 박 참모장은 해당 메모에 대해 "(여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의 말 맞추기가) 엄청난 사건이고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후에 당시 나왔던 내용들, '순서에 따라 중요한 워딩(단어) 기록하자' (생각)해서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 '문제 되겠다' (생각)해서 들었던 말들 나머지 부분들 소회를 쭉 적었다. 전체가 일기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박 참모장은 곽 전 사령관이 국회의 계엄 해제 뒤 "머리를 감싸 쥐고 좌우 측으로 머리 돌리고, '시민들 대피시켜라'(라는) 지시를 했다"며 "좌절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30일 군사법원에서 열린 여 전 사령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 전 사령관이 계엄 해제검찰, 박정환 참모장 메모 증거 제출…"큰 문제 될 것이라 생각해 메모"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계엄 선포를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말을 맞추고 비화폰 통화 기록을 지우자고 한 것으로 보인다는 군 간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박정환 특전사 참모장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1심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곽 전 사령관이 여 전 사령관과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후 국무회의 이후 통화했는데 (전화를) 받을 때 '방첩사령관'이라고 하면서 받았"다며 "통화 내용을 알 수 없지만 (곽 전 사령관의) 반응 때문에 '어떤 내용이구나' 짐작(했다). '(계엄을) 방송 보고 알았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이) 유튜브 출연, 국회 출석 등에서 '방송 보고 알았다'(고 한 것). 그게 그 통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참모장은 검찰 측이 "'방송 보고 알았다'(고) 말을 맞췄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아울러 검찰 측이 "'비화폰 통화 지우자'(라는 것도) 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내용이라고) 추측하느냐"고 묻자, "저의 추측이지만 (곽 전 사령관의) 반응 통해 '(통화 기록) 지우자'는 내용으로 추정했다"고 했다. 박 참모장은 이와 관련해 '(군 병력) 조기 투입 계속 독촉, 본회의장 표결 못하도록 독촉, 계엄 해제 후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 보안폰 내려 놓고 통화 내용 지워라' 등 당시 상황을 기록한 핸드폰 메모를 검찰 측에 제공했고, 검찰 측은 박 참모장의 메모를 증거로 제출했다. 박 참모장은 해당 메모에 대해 "(여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의 말 맞추기가) 엄청난 사건이고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후에 당시 나왔던 내용들, '순서에 따라 중요한 워딩(단어) 기록하자' (생각)해서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 '문제 되겠다' (생각)해서 들었던 말들 나머지 부분들 소회를 쭉 적었다. 전체가 일기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박 참모장은 곽 전 사령관이 국회의 계엄 해제 뒤 "머리를 감싸 쥐고 좌우 측으로 머리 돌리고, '시민들 대피시켜라'(라는)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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